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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건조물

현산 고다산성(縣山 高多山城)
주소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 현산북평로 333-25
문의현산면  
관광안내  
 

소개

고다산성은 현산면 읍호리 성매산에 위치한 테뫼식의 석축산성으로 ‘성매산성’이라 불리기도 한다. 《新增東國輿地勝覽》, 《東國輿地誌》, 《文獻備考》 등의 문헌에 “有古城 周九百十三尺” 혹은 “在南四十里 石築 周九百十三尺”이라 하여 ‘古城’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조선 초에 廢城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매산은 산성이 소재한 산정을 중심으로 그와 연한 남봉과 고담 마을 쪽의 나지막한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축은 성매산의 7~8부 능선을 둘러싸고 있는데, 둘레 450m 정도의 소규모 산성이다. 현재 성의 남쪽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가장 높은 곳은 3.5m에 달하고, 폭은 1m 정도이다. 성벽은 자연석을 30~60㎝ 정도로 다듬은 후, 내탁법에 의해 촘촘하게 쌓아 올렸다. 성내의 북쪽 부분에는 여장과 같은 구조물이 보이며, 치 구조물과 문지도 확인되고 있다. 석축성 밖으로 성을 돌아가면서 삭토하여 계단식 구조물을 축조한 흔적이 역력하게 남아 있는데, 이는 석축성의 보조 방어시설이거나 혹은 건물지로 추정된다.
 고다산성은 해남반도의 고대 항구였을 백포만에 연접해 있고 육로에서도 완도‧송지로부터 해남읍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로 상에 위치한다. 그리고 고다산성 외에도 주변에는 두 개의 산성(백방산성과 읍호리산성)이 있으며 백제시대의 유물(와편과 격자문이 타날된 회청색경질토기편 등)이 다량으로 수습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대 해남반도의 해양 방어를 위한 중심 관방시설로 추정된다.

문화유산 정보

종 목 : 향토문화유산 제42호
명 칭 : 현산 고다산성
분 류 : 건조물 / 석성
수량/면적 : 10,304m²
지정(등록)일 : 20,10,07
소 재 지 :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 264
시 대 : 조선시대
소유자(소유단체) : 사유
관리자(관리단체) :광보사

문화유산 정보

문화유산 정보 - 종목, 명칭, 분류, 수량/면적, 지정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 관리자의 정보를 제공하는 표
지정일 20,10,07 소재지 해남군 현산면 읍호리 264
명칭 현산 고다산성(縣山 高多山城) 시대  
유형 유적건조물 소유자 사유
수량/면적 10,304m² 관리자 현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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