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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100년째 내려오는 장인 손맛 떡갈비

막 구운, 따뜻하고 널따란 해남 떡갈비에서는 장인의 손맛 냄새가 느껴진다. 해남 떡갈비는 100년째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정성으로 빚은 음식이다. 해남의 떡갈비의 맛 비법은 건강한 식재료를 정성껏 요리한 맛에 있다.

게다가 이를 전통방식으로 조리한다. 해남 떡갈비 요리의 조리법 자체가 심플한 것이다. 신선한 식재료를 써 식재료 자체가 워낙 좋으니 조리법 또한 전통 그대로를 따른 것이다. 신선한 식재료에 무슨 별다른 조리법이 필요했을까요. 맛있는 해남 떡갈비가 된 이유이다.

요즘 떡갈비라고 하면서 고기를 갈아 뭉친 뒤 펴는 ‘햄버거요리’를 내는 식당도 있지만, 해남 떡갈비는 정성스럽게 요리한다. 해남 떡갈비는 좋은 재료를 써 얇게 칼집을 내고, 칼등으로 두드려 숯불에 구워낸다. 소고기의 육질과 육즙을 본래의 형태로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다.

떡갈비를 한입 깨물면 고기가 부드럽게 몽그라지며 육즙이 달콤한 양념과 함께 입 안 가득 감칠맛이 된다. 음식에 떡갈비 하나를 더했을 뿐인데 음식의 맛도, 씹는 느낌도 훨씬 풍부해진다. 이 떡갈비 맛은 정갈한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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