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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송호리 진대와 장승 황산면 송호마을 남쪽 입구 진택거리에는 진대 2기와 장승 4기가 있다.
마을에서는 이 곳에서 매년 2월 초하루면 거릿제를 지내오고 있다. 제사의 대상이 되는 이 진대는 나무로 제작되어 대개 3년마다 다시 만들어 초하루는 깨끗한 사람이 세우며 진대 위에는 해오라기가 조각되어 남쪽을 향하고 있다.
진대와 장승을 세워둠으로 인해 마을의 재액을 막아준다 믿는데 진대는 높은 장대 위에 해오라기를 조각하였다. 남쪽으로부터 오는 재액을 막아준다고 하여 해오라기의 방향도 남향을 하고 있으며 진대의 양평에는 동, 서장승이 있어 진대를 보호해 주고 있다.
장승은 동쪽에 동방적제장군(東方赤帝將軍 2기, 서쪽에 서방백제장군(西方白帝將軍) 2기가 있다.
이 장승은 원형의 통나무에 얼굴 부분만 조작하였고 먹필로 글씨를 썼다. 동방적제장군의 경우 마을을 향해 세워져 있으며 비교적 사실적인 수법으로 나뭇가지를 자연그대로 이용하여 귀를 표현한 점이라든지 코에서 눈썹에까지 이어지는 자연스럽고 유연한 선의 조각이 어색하지 않다
진대와 장승은 청년회에서 3년 마다 나무로 만든다. 장승은 동방황제장군과 서방황제장군이 모셔져 있다.
참고문헌
  • 해남의 문화유적, 해남문화원, 1995.우리마을의 풍속, 해남문화원, 1996. 우리마을의 삶과 문화, 해남문화원 2011.
사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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