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해남군, “맥류 붉은곰팡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 사업” 추진 !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는 맥류 출수기 이후 잦은 강우로 맥류 붉은곰팡이병 확산이 우려되어

병 발생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와 맥류 붉은곰팡이병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맥류 붉은곰팡이병 방제비 지원사업’은 붉은곰팡이병의 적기 방제를 통한 맥류 안정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와

 체계적인 방제 기술 확립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해남군은 1,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00ha에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금년은 이삭 패는 시기가 빠르고 이삭 팬 후 고온과 잦은 강우가 반복될 때

붉은곰팡이병 발생이 증가하기 때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출수기 전후로 초기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대성 소장은 “맥류 우량품종 증식포급 지원과 고품질 밀 생산기술 보급 등을 추진,

해남산 밀, 보리의 품질을 향상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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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박정훈 주무관(☎ 061-531-38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