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해남군, 쌀 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 해남쌀 발전을 위해 민‧관‧학 협력에 나서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최근 쌀 소비 감소 및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해남쌀 산업 발전 방안 세미나를 농업인 및 관련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세종대학교 진중현 교수를 초빙하여 기후위기 극복과 식량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으며 해남쌀 산업의 현황 파악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농업인과 농협RPC 관계자들과 함께 해남 맞춤형 품종 육성 방향 및 가공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해남쌀 산업 발전을 위해 민‧관‧학 협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소비되고 햇반, 볶음밥 등 가공활용이 우수한 인디카 품종에 대해

 밥맛 시식 및 미질 평가회를 열어 가공 전용 쌀 재배에 대한 의견 공유를 하였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대성소장은 “농작업 생력화 기술 보급, 가공용 쌀 생산단지 조성,

고품질 쌀 생산기술 지도 강화 등 명품 해남 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정상필 주무관(☎ 061-530-38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