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해남군, 저탄소 벼농사 재배기술 실천운동 전개! 
- 탄소 저감 기술 실천 쌀“에코라이스”생산 운동!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농업분야 탄소 중립과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해 저탄소 벼농사 재배기술 실천운동 전개에 나서고 있다.

 저탄소 벼농사 재배기술 실천 운동은 벼농사 분야에서 탄소 저감을 할 수 있는

 중간물떼기, 논물 걸러대기, 질소질 비료 시용 절감을실천하여 탄소 저감 재배 기술 실천 쌀“에코라이스”를 생산하자는 운동이다.

 벼농사 분야 탄소저감 기술은 논물관리로 중간물떼기, 논물 걸러대기가 핵심기술이다. 중간물떼기는 물을 빼는 기간을

기존 5~7일에서 2주 이상으로 늘려 메탄가스 발생량을 줄이는 기술로 상시담수 대비 메탄가스 발생량 25.2% 줄일 수 있다.

논물걸러대기는 중간물떼기 이후 논물을 얕게 대고 자연적으로 마르면 다시 얕게 대는 작업으로

상시담수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63%를 줄이고 농업용수도 28.8%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저탄소 벼농사 재배기술은 논물관리만으로도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해남군 벼 재배 전농가가 참여 시 약 4만톤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117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논물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량 570t을(이산화탄소 1.9t/ha) 인정받고 톤당 1만원씩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계획이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벼농사 재배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농업인 홍보 및 현장기술지원을 강화 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탄소중립, 해남형 ESG 실천을 위해 다양한 탄소 저감 영농기술을 확산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정상필 주무관(☎ 061-530-38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