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해남군에서 살고 싶어요, 귀농귀촌 팸투어 대호응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난 7월 12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광주시민 20여명을 초청해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를 인기리에 마쳤다.

팸투어는 귀농귀촌인 우리군에 장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치유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아다원에서 다도와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했고,

마지막으로 해남에 정착한 선배 귀농인을 만나 영농지식, 지역정보 교류 등에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에 방문하여 우리군 지역농특산물 생산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팸투어 참가한 광주시민들은 “해남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선배 귀농인을 직접 만나

생생한 경험과 정보를 얻는 소중한 기회를 가져 귀농귀촌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백영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해남군에서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의향 단계에서

 이주까지 안정적으로 해남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이호진 주무관(☎ 061-531-427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