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약 빈 병 모아 환경 보호와 자원 활용으로 2중 효과 거양
-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난 21일 농업인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원과

 생활개선회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거 운동으로 전개하였다.

  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는 1960년대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며,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영농폐기물 수거운동을 진행해 왔다.

 처음으로 시행한 2021년에는 2.5톤, 2022년에는 7.4톤을 수거했고 이번에는 3.8톤을 수거했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별히 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와 함께 진행하였다.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3월 ESG 실천 한마음대회를 추진하여 ESG 실천 결의를 다졌으며, 농업·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지도자해남군연합회 강인석 회장은 “올해 생활개선회와 함께하여 더욱 값진 시간이었고, 농업인 단체가 할 수 있는 방식으로

 ESG 실천을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목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지도자회, 생활개선회가

 아름다운 해남 농촌 마을을 가꾸는 데 힘써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리더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지원과 임소희 주무관(☎ 061-531-38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