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해남군,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 농작업 대행 실시!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해남청년영농단을 구성하여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사업을 추진하였다.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사업은 농작업을 위한 디지털 농업기계를 지원하고 영농대행단을 육성하여 고령농, 부녀자 등 영농취약 계층에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고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올해 첫 시행한 사업이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연중 다양한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파종기, 퇴비살포기, 농업용 드론 등 9종의 농기계를 해남청년영농단에게 지원해주었다.

  해남청년영농단 김수빈 대표는 “해남군농업기술센터의 청년 스마트 영농단 육성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농기계를 지원받았으며, 청년농업인 공동체와 스마트 농업기계를 활용하여 앞으로 농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목 해남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이 영농단을 구성하여 영농취약계층에 다양한 영농활동을 대행함으로써 침체된 농촌사회에 새활력이 되어 주길 바라며,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지원과 임소희 주무관(☎ 061-531-38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