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청렴결의 다짐!

 해남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중심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관리를 위한 민간보조사업 추진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결의를 다짐하였다.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군정의 첫 번째 역점업무인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보조사업 분야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체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부패발생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보조사업 대상자 현지평가 시 사업부서와 심사부서를 분리하였으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5개분야 71개 사업 140명(개소)의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분야 보조금 지원대상자와 관련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해 보조금 관리규정과 교부절차, 관리 및 집행 유의사항, 사례별 보조금 집행 부당사례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한, 2024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방향과 부패 공익 신고 전화 및 불편 신고함 운영 등 주요 청렴시책을 소개하였으며, 정현재 농가의 반부패·청렴 결의서 낭독과 함께 청렴 결의를 다짐했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 보조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범사업의 사업목적 달성과 지방보조금이 올바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추진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청렴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지도기획팀 박현경 53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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