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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남군, 2024년 제1회 귀농어업인등 지원위원회 개최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4-03-20

해남군, 2024년 제1회 귀농어업인등 지원위원회 개최
- 지원사업 보조율 상향 ․ 지역민 상생방안 등 열띤 논의 이뤄져 -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귀농어업인등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귀농어업인등 지원위원회는 귀농어업인, 귀촌인, 귀향인의 적극적 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구성된 민관합의체로 작년 12월 조례 개정으로 지원대상을 귀향인까지 확대함에 따라 기존 귀농어귀촌인지원위원회에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귀농업인 등 지원정책 중 농가주택수리비, 소형농기계, 소득기반 조성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와 함께 해남군 귀농어업인등 지원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귀농 8년차인 김영학 위원(젤로 대표)은 인건비와 재료비의 상승으로 올해부터 1천만원으로 파격 인상된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 우리군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시책의 발굴과 홍보 강화를 제안했으며, 김흥균 위원(해남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사)은 귀농인들의 정착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보조사업의 보조금 비율을 인상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곽종선 위원(한국수산업경영인 해남군연합회장)은 귀어인들과 어촌계간의 갈등이 종종 있어 화합에 어려움이 많다며 귀어인들이 지역민과 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지역융화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제안했다.


 백영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해남군 인구정책의 해법은 외부에서 인구가 유입되는 귀농귀촌에 달려있다며 위원들께서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남을 도시민이 가장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윤금화 주무관(☎ 061-531-42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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