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해남군 생활개선회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가져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4월 4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열무김치 담기 봉사활동 및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회장 이기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무김치 300kg을 손수 담궈 생활개선회 읍면 14개지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생활개선해남군연합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학습단체로서 14개 읍면에 370여명의 여성리더로서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으며, 공동체 정신함양을 위해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모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남군생활개선회는 2010년부터 쌀, 김장김치, 열무김치, 고추장, 독거노인 점심봉사,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으며 ESG실천 캠페인과 농약빈병 수거활동도 실시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역량개발 교육과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촌지원과 정미라 팀장(☎ 061-531-383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