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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남군, 마늘·양파 재배 관리 철저 당부

  • 작성자 장예지
  • 작성일 2024-04-11

해남군, 마늘·양파 재배 관리 철저 당부
- 병해충 적기 방제와 적량 관수 실천이 중요! -


  해남군(군수 명현관) 마늘·양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작황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이나 배수 불량지 및 병해충 방제 미흡 포장의 생육이 저조하다. 도농업기술원의 병해충 발생정보(2024. 4호)에서 마늘 잎마름병, 양파 노균병 주의보가 발표되었다. 지난 2~3월 높은 온도와 토양 과습으로 마늘 잎끝마름현상과 양파 노균병, 마늘 무름병 등이 확산 중이며 마늘 잎마름병의 발생이 앞당겨질 수 있어 농가에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4월 초부터 적용약제 살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밝혔다.


 4월 이후부터는 마늘 2차 생장(벌마늘, 스펀지마늘)으로 인한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웃거름 시용을 중단하고 기상과 포장 여건을 고려한 적량의 관수와 마늘쫑의 조기 제거로 정상적인 구비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양파는 토양 습도가 높은 곳 위주로 생육이 불량한 포장이 많아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노균병 피해 예방을 위해 적용 약제의 주기적인 살포를 통해 병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마늘·양파 병해충 발생 증가와 품질 저하 등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구비대기인 4~5월 재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임지우 농촌지도사(☎ 061-531-38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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