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 농산물수확체험으로 해남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판매

해남군은 도시소비자에게 농업 ·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소비자 초청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목포생협회원 80여명을 초청하여 북평영전(땅끝해뜰마을)과 삼산 신리 참다래농장에서 고구마, 단감, 참다래 등 농산물 수확체험과 농산물 직거래를 추진하였다.
이번 농업․농촌 체험프로그램은 도시 어린이들이 지렁이, 나뭇잎, 풀벌레 등 자연과 친환경 농업은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어 좋고, 생산자에게는 수확하는 수고를 덜어 주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땅끝해뜰마을(북평 영전) 이무진 이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친환경 안전 먹을거리를 지향하는 생협과 연계하여 해남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및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손혜정(목포생협회원)씨는 생산자들에게 소비자 구매정보를 주며, 더 나아가 해남농산물의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에 생협이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도시소비자와 농촌생산자가 교류할 수 있는 『소비자 농업 ·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