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송창식, 유심초, 신계행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여행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11월 1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한 시낭송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해남군립도서관이 선정되어 열리게 되며, (사)한국도서관협회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개최한다.
또한, 해남군립도서관이 2009년도 전국도서관운영평가에서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10년도 평가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 2년연속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열리는 공연이다.
제1부에는 시인과 함께하는 가을밤 시 이야기가, 제2부에는 ‘우리는’, ‘고래사냥’,‘한번쯤’등 가수 송창식이 자신의 히트곡을 독특한 음색으로 들려주고, 또한 가수 유심초와 신계행이 ‘사랑이여’,‘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을사랑’등 자신들의 히트곡과 시노래를 들려준다.
관람권은 오는 11월 5일(금)부터 선착순에 의해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예매하고, 관람료는 1만원이며 해남군립도서관 독서회원은 30%할인(1인 1매 한정) 혜택이 주어진다. 독서회원 가입은 해남군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도서관(4층)에 방문하면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해남군관계자는 “도서관음악회를 통해 군민의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꾀하고, 지역출신 시인과 가수가 함께하며 지역의 문화와 낭만적인 음악세계를 공유할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멋진 공연이 될 것이다” 며 많은 관람을 기대하였다.
<자료제공 문예체육진흥사업소 문화시설운영담당 530-5452>
사진설명 : 음악회 홍보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