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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9월 8일) 부산에 사는 지인의 요청으로 가학산 휴양림에 소재한 휴양관(18평)을 예약하였습니다.
예약한 당일 저녁에 숙소에 도착하여 문을 여는 순간 불쾌한 냄새(암모니아 냄새) 등이 나서 기분이 상하였는데 실내도
청소를 하지 않은 것 처럼 보이고 한동안 방치해둔 창고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탁자위도 끈적끈적해서 손을 댈 수도 없고 소파천은 찢어진 상태로 벗겨져 있었습니다.
또한 변기 물을 내릴때 마다 괴상한 소음이 한참동안이나 나고 변기랑 소화기는 점검 받은 지 몇년이나 지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수건이 비치되지 않아서 수건을 달라고 하였더니 원래부터 수건은 제공되지 않으며 빌려줄 수건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씻지도 못하고 겨우 잠만 자고 나왔습니다.
전국의 어떤 숙소도 기본적으로 수건이 비치되지 않은 곳은 없었습니다.
지인 일행은 너무 황당하고 불쾌하다 하셨고 저 또한 이런 숙소를 소개해서 민망하고 화가 났습니다.
어떻게 군에서 운영하고 관리하는 시설을 이처럼 나태하고 방만하게 관리하는 지 점검도 제대로 하지 않는 건가요?
그리고 이용객이 퇴소하면 다음 이용객이 입소하기 전까지는 청소를 해 놓는 것이 상식 아닌가요?
이용요금은 비싸게 받으면서 엉망인 숙소를 제공하다니 양심도 없네요.
무엇보다 우리 지역을 방문한 이용객에게 부끄럽고 망신스러워서 다음엔 절대로 이용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필요할지 몰라서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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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안녕하십니까?
가학산휴양림을 이용하시면서 청소상태 및 설비 등 의 문제로 불편을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동일 사항에 민원이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가학산휴양림의 운영을 맡고 있는 산림녹지과에
미화원 청소지도와 소화기 등 각종 설비 점검을 빠른 시일 내 정비토록 조치를 취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감사담당관실 감사팀(061-530-5480)에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