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안녕하세요.. 초파일 연휴를 맞아 서울에서 해남으로 해남의 명산인

두륜산, 달마산, 주작~덕룡산을 탐방하기위해 해남을 찾았었습니다..

해남에 연고가 없는 저희들로서는 해남군청및 해남의 안내사이트에 소개되어있는

명소및 유명맛집, 숙소를 찾아 예약을할 수 밖에 없는데 해남군청홈페이지와

두륜마을소개에서 은행나무한옥민박집을 보고 예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자랑거리및 사용후기가 없어서 별로인가하고 생각이 들었었는데

도착하여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주인장어른신과 잘 가꾸어진 정원,,

한옥답게 수수하게 깔끔하게되어있는 숙소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기에 덤으로 주인장님께서 손수 참나무 장작도 피워주시고 직접 키운 귀한 야채들도

무한정으로 먹으라며 챙겨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았었습니다..

원룸씩 민박이라 이름때문에 펜션이라는 이미지와 연결되지않아 별로일지도 모른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게 만들어준 은행나무집...  깔끔한 주방과 이불이며, 베게, 타올 한장한장까지 너무나 깔끔하고

정갈하게 정돈되어있어서 또 감동받았습니다.. ㅎㅎ

해남을 찾게되는 다른 여행자분들을 위해서 이곳 은행나무 민박집을 꼭 칭찬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