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2019년과 2020년 2년간 전남 해남군 옥천면 청룡부락(전남 해남군 청룡길 17-16) 이장을 역임한 오영기 이장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이장님의 조카사위입니다.
이장님은 7년전에 해남군 옥천면에 귀농을 하셔서 지금까지 해남군 발전과 더불어 옥천면 청룡부락의 엄청난 역사를 만든 분이십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용기내어 칭찬 메시지 드립니다.

우선 이장님을 하시면서 하신 일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마을 길이 매우 협소하여 마을 주민들이 다니기가 불편했었는데 이장님이 해남군과 옥천면사무소의 업무 협조와 이장님의 리더십으로 마을 길이 넓어져서 마을 사람들이 매우 행복해 합니다.

둘째, 동네에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근 오소재 약수터에서 물을 길어다가 주시는 일도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매번 봉사를 하시니 인근 주민들도 칭찬이 자자합니다. 이런 일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의 친척들에게 알려져 멀리 사는 자식들에게 고마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셋째, 주일마다 백호교회 어르신을 교회와 집을 오가며 차량 운전을 해주시는 일도 하십니다. 주일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교회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그 정성을 다하십니다.

넷째, 요즘 지방마다 인구 감소가 국가문제 및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오영기 이장님은 해남군의 인구 증가에 큰 역할을 하십니다. 서울, 인천, 부천에 사는 친구들이나 친척들과 지인들이 귀촌과 귀농 그리고 고향 이주에 편리할 정도로 집짓기, 귀농 농사 품목 선정 등을 알기쉽게 설명 및 선정까지 해주시면서 마을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십니다.

다섯째, 삼촌은 7년전 폐가를 수리하여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마을 발전과 개인적인 행복에 기여할 정도로 건축미관의 달인이십니다. 본인 집 뿐만아니라 혼자 사시는 어르신 집을 틈틈이 수리하여 주면서 마을 주민들의 칭찬을 받곤 하십니다.

여섯째, 6년전부터 도시속에서 사시다가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밤호박>>농사를 하셔서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이제는 밤호박의 달인으로 전국으로 밤호박 생산의 달인으로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조카의 귀농을 도와 사업 실패로 실의에 빠진 조카에게 집도 지어주고 밤호박 생산으로 생활의 자신감과 경제적인 부흥에 기여했습니다. 이런 점이 친인척들에게 귀감이 되어 <<우리 외삼촌은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 답니다.

일곱째, 이렇게 마을 이장 일을 잘하셔서 계속 5년 정도 더 하셔야 한다는 마을 주민들의 전폭적인 권유에도 불구하고 다른 분을 추천하며 마을을 위하는 일에는 인적 쇄신과 더불어 훌륭한 분들을 모셔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실천하신 분이십니다. 지금은 마을이장을 용퇴하시고 조용히 묵묵히 마을 발전에 조력 활동을 하며 즐겁게 생활하십니다. 최근에는 90세가 넘어가는 친누님을 청룡부락 요양원에 모시고 오셔서 매일 건강을 체크하며 효행을 실천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내년 2월 명예퇴직을 하고 해남군과 강진군 사이에 위치한 강진달빛한옥마을에 둥지를 틀어 새로운 자연속의 전원마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시골살이에 어려워하는 조카사위부부가 농촌 생활에 힘들지 않도록 직접 강진달빛한옥마을 이장님을 찾아가 집짓기와 마을 적응에 어렵지 않도록 협조도 요청하는 등 정말로 가정 이웃 사회 국가 발전에 꼭 반드시 필요한 분이십니다.

칭찬 실적을 일일이 나열하는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모범이 되는 분이라서 해남군에 칭찬 우수 대상자로 추천합니다.

저는 해남군이 오영기 이장님처럼 우수한 분들을 발굴하여 해남군 발전에 기여자로 포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읽으시는 해남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은 남모르게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을 찾아서 그 옥석을 가려서 포상을 해야 해남군민들의 삶의 질도 풍부해질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