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효사랑 발마사지 사업 확대

  • 작성자 윤영록
  • 작성일 2011-02-08
  • 조회수 749
올해 12회 350여명 대상 발마사지 실시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취약 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발마사지 사업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해까지 매년 10회 실시해 오던 발마사지를 올해부터 15명의 자원봉사자를 확보하고 연 12회 350여명에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옥천면 가곡리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실시된 찾아가는 발마사지는 마을회관과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어른신의 건강챙기기에 나선다.
발마사지는 혈액순환개선 및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와 누적된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주로 의료취약계층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000여명이 발마시지 혜택을 받았다.
최영근(가곡리, 82세)씨는“평소 발이 차가웠는데 발마사지를 받은 후 따뜻해 지고 기분도 좋아져 몸도 가뿐해졌다”며 고마움 전했다.
해남군은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며 발마사지와 함께 혈압측정, 혈당검사등 기초적인 건강검진은 물론 건강상담, 경로당순회 의료서비스 등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자료제공 해남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530-5557>
사진설명 : 지난 1월 28일 옥천면 가곡리마을회관에서 실시된 효사랑발마사지 전경

해남군, 효사랑 발마사지 사업 확대1


해남군, 효사랑 발마사지 사업 확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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