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구제역 긴급예방접종 총력

  • 작성자 윤영록
  • 작성일 2011-01-18
  • 조회수 864
구제역의 전국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16일부터 구제역 긴급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접종대상은 해남지역 한․육우 및 젖소 35,053마리와 돼지(종돈장의 종돈, 후보모돈, 비육돈) 2,530마리다. 1차 접종은 16일부터 최단기간에 마무리하고, 2차 접종은 1달 뒤 실시된다. 접종 제외된 돼지는 추후 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수의사를 팀장으로 10개팀 50명으로 예방접종팀을 구성했다.
군은 예방접종후에도 이력추적제등록시스템에 예방접종사항을 등록 후 즉시 가축 출하가 가능함을 설명하고, 예방접종을 미실시한 가축은 도축장 출하가 안되고 접종거부농가는 5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된다는 내용 등의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에 대한 주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해 12월20일부터 군 경계지역인 옥천과 산이, 계곡면 등에 차단방역초소 10개소(AI초소 3개소 포함)를 운영, 관내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능한 예산과 행정력을 총 동원해 구제역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가축질병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해 축산인과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산과 가축위생담당  530-5425>
사진설명 : 지난 17일 구제역 예방접종 장면

해남 구제역 긴급예방접종 총력1


해남 구제역 긴급예방접종 총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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