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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4. 26(일) 오후 7시쯤, 흑석산을 등산코자 서울에서 해남 계곡면 가학산 자연 휴양림을 배낭 메고 혼자 찾아 갔습니다. 해가 저무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친절하게 B동 3호실로 배정해 주었고 숙소에 짐을 푼 뒤 인근에 음식점이 없어 배낭에 가져간 라면을 끓여 먹을려고 전기 렌지 사용에 대해 문의하자 관리소 직원이 직접 와서 친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고 잠시 후 쟁반에다 부추전, 김치, 간장과 옥천 생막걸리 1병을 손수 가져다 주었습니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직원의 정성에 감동을 받았고 저녁 시간, 시장하던 차에 직원이 가져다 준 막걸리를 라면과 함께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막걸리 한 병의 감동!!! 값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지만 피곤하고 시장한 저녁 시간에 낯선 손님에게 따뜻한 정을 베품으로서 감동을 주신 해남군 가학산 휴양림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다음 날 4. 27(월) 아침 8시 흑석산을 등산코자 B동 3호실을 나올 때 젊은 그 남자 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하지 못하고 떠나온 것에 미안함을 표합니다. 이런 직원이 있기에 해남군에 대한 좋은 느낌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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