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안녕하세요 혼자서는 거동을 못하시는 친정어머니집에 가게되었습니다 마침 이동목욕 봉사자님들이

오셔서 목욕을 시키고 물을 버리는데 집 앞으로 물이 고이는 겄이었습니다

그래서 빗자루로 쓸어내는데 물이 배수로도 없이 바로 친정집 지반으로 흐르게 도로 공사를

했더라고요 저는 순간  화가 났습니다 어떻게 도로로 흐르는 물을 개인 주택으로 흐르게

할수있나...그래서 사실확인을 하기위해 군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친절하게 들리는 백홍진님의 목소리에 맘이 좀 안정이 되더군요

이것저것 여러번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처음처럼 친절하게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만족할만한 정보를 주심에 너무너무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 직원은 공사하기 전에는 어떻게 살았냐며 오히려 ...제가 그랬네요 그때는

물이 분산되서 위험성이 없었다고 ......담당자도 아니었는데 친절하신 백홍진님은

이런분과 비교해보니 하늘과 땅 차이었습니다 .백홍진님 아직도 목소리가 생생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해준다고 하던 배수로 공사는 거의 한달이 되어가는데도 아직도 ...장마도 시작되는데...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