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 칭찬의 말씀 ]

수 신

해남군 감사담당관, 팩스: 061-530-5559

소 속

해남군 화선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

성 명

주수현, 전화: 061-531-3073, 팩스 061-530-5773

칭찬의 내용

아래와 같음

“친절한 주수현씨를 칭찬합니다.”

저는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 131, 1동 1209호(탄방동, 공작한양아파트)에서 거주하고 있는 “명인제”라고 합니다.

2015. 7. 12. 경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인가보다 하고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나중에 보니 지역번호가 061이라 저의 고향 전남의 지역을 알리는 것이라 혹 노모님께서 무슨 일이 있거나 집안에 걱정거리가 있나 하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자신은 주수현이고 화산면사무소에서 주민생활지원을 담당하고 있는데 저의 금융 등 확인서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잠시 후에 다시 내가 전화를 드리겠다고 전화를 끊고서 화산면사무소를 확인하니 주수현씨가 근무하고 있는 것이 맞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무원이 용무가 있어서 친절하게 전화를 하거나 받는 것이 요즘의 대세이기는 하나, 주수현씨는 차분하고 찬찬히 저의 부족한 부분을 안내하고 바쁜 가운데도 전화를 3번 이상하고 팩스와 메일을 보내는 등 자신에게 주어진 소임을 매우 잘하신 것으로 칭찬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친절한 주수현씨 덕에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신고서와 금융정보등제공동의서를 작성하여 팩스로 보내드리고 잠시 잊고 있었는데, 팩스를 잘 받았으며, 저의 집사람이 금융정보등제공한 것에 대하여는 누구에게 열람을 시키거나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이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상세히 설명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 자신도 매일 많은 사람을 만나고 나름은 친절하고 저를 찾는 모든 이에게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인성이 훌륭하다고 느낀 주수현씨를 칭찬하면서

다음 달에는 존경하는 군수님께서 친절공무원으로 포상을 하심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선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면서도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하며 국민들에게 친절함으로 단장한 목소리를 담아 행복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친절한 주수현씨를 칭찬합니다.”

아마도 주수현씨는 훌륭한 인품으로 선후배간에도 아름다운 하모니로 매사에 솔선수범하여 다른 직원들의 귀감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주수현씨를 칭찬하며,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드립니다.

칭찬의 말씀을 작성한 사람: 명 인 제 (인), 전화: 042-470-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