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오봉호(성함이 정확한지...?)계장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진상현(제주시 이도이동거주,만45세)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월요일(7월20일) 휴가차 늦은 저녁 오토캠핑장을 사용코자 방문했었습니다.

이날이 휴가 첫날이고, 전라남도지역을 3박4일동안 여행할 계획으로 첫 방문한 곳이였습니다.

아내와 싸이트를 정하고 식사준비를 한후, 텐트를 칠려고 햇는데

드렁크에서 빼 놓았던 텐트가 없어진걸 알고, 이리저리 약 1시간정도 맨붕상태로 캠핑장을 다 뒤졌으나

텐트를 찾을수 없었기에, 거의 포기상태로 관리사무소를 찾아 상황을 설명드리니

오봉호계장님과 직원분께서 적극적으로 텐트를 같이 찾아주셨고,

뜻하지 않았던 행운이 생겨, 첫 전라남도지역의 첫휴가날 너무나도 감사하게

편하게 캠핑과 하루밤을 보냈습니다.

너무도 감사하고 따듯한 마음에 3박4일 내내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습니다.

아내와도 여행중에 줄곧 첫날 그런 행운이 없었다면 이번여행을 완전 냉정과 싸움의 연속이였을꺼라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오봉호계장님과 직원분께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인사 드립니다.

세상에는 이렇게 따뜻한 분들이 아직 계신것이 행복합니다. 

내년에 다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오봉호계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