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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황산면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강은영
  • 작성일 2015-11-04

햇빛과 바람이 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청년의 옷을 먼저 벗기는 사람이 챔피언하자고 말입니다.
먼저 바람이 하겠다고 합니다.
솔바람을 부니 청년은 단추를 잠급니다. 높새바람을 부니 이번에 스웨터를 하나더 입습니다.
이번에 태풍을 동반한 바람을 부니 겨울 패딩을 하나 껴 입었습니다.
그러자 햇빛이 "저리 비켜, 내가 할께"라며 말합니다.
20도, 25도, 30도, 38도 점점 태양을 쬐서 열을 가했더니 드디어 청년이 하나, 둘 옷을 벗기 사작해 햇빛이 이겼다고 합니다.
이렇듯 긍정이 부정보다 100배가 힘이 쎄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걸 실감하기는 쉽지 않은데 정말 긍정이 부정보다 힘이 쎄었습니다.

저는 제주도에 '미로항공여행사'에 근무하는 국내여행안내사 강은영이라고 합니다.
11월 2일 부터 4일까지 해남군 황산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 선진지 견학을 오신 분들을 모셨습니다.
추진 위원장 양정에님, 김성일 도의원님, 서해근 군의원님, 김경채 농협 조합장님 등 추진 위원과 황산면 사무소 양동면님, 다 나열하지는 못하지만 황산면 내 마을 이장님 서른다섯분, 그 외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2일과 3일에 제주도에 활성화 사업을 해서 성공한 케이스를 방문을 해서 교육을 받으셨는데 어찌나 진진하게 교육을 받으시는지 처음엔 의아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교육을 받고 약간의 시간에 남아서 제주도의 관광명소를 관람을 하셨는데 관람을 하시면서도 지역 강화를 위하여 단합을 해야한다며 "한라천하장사씨름대회"를 하셨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정말 수많은 관에서 오신분을 모셔보고 관광객을 모셔봤지만 이번처럼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분들은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긍정적인 분들이 황산면을 지키고 있으니 황산면이 잘 되는구나 잘 사는구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도와 군의 지원을 받아 활성화 사업을 하고 계시지만 여력이 되어 조금더 이 황산면에 지원이 된다면 열정적인 이런 멋진 인력과 플러스가 되어 황산면은 물론 나아가 전라남도가 나아가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도화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두섭없는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오셨던 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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