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안녕하세요

지난 5월 연휴, 저희 가족은 전라북도 지역 여행을 하면서 7,8일에는 해남군을 방문했었습니다.

7일에는 땅끝마을을 방문하여

모노레일도 탑승하고 전망대에 올라 여러 섬들이 보이는 풍경도 감상했고요,

8일에는 우수영관광지를 방문하여 울돌목 해변가도 걸어보고

아들은 우수영관광지가 마음에 든다고 더 있다가자고 해서 주차장에서 퀵보도도 타고 놀았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대전에 오니 퀵보드를 차량에 싣지 않고 주차장에 두고 왔다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우수영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걸어보니

어제 근무하신 직원분을 바꿔주시네요.

친절하게 전화도 받으시고 습득물 중에 저희 아들이 두고 온 퀵보드가 보관되어 있다고 안내도 해주시네요.

택배로 보내주실 수 있느냐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그래주신다고 하십니다.

귀찮으실텐데 요청을 받아주신 직원분께 이렇게 나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성함을 못 여쭤봤어요.

8일에 근무하셨던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해남 군민께도 감사드려요.

습득물, 잘 찾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