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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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숙" 주문관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저는 노인 운동강사 및 치매예방 강사로 활동 중인 강사 강영심입니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지라 부득이하게 아들 이름으로 글을 올립니다.) 요즘처럼 사건사고가 많은 이 때, 봄날 꽃님이 살짝두고 간 참 좋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바로 계곡면 보건소에 "황기숙"주무관님 입니다. 여러 경로당을 다니면서 어르신들과 운동을 하면서 많은 관계자 분들을 만나보았지만 관공소에서 근무하신 분들은 항상 거리감이 있고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황기숙"주무관님을 만나면서 세상은 참 살기좋은 곳이라는 몸소 느꼈습니다. "황기숙" 주무관님은 어르신 한분 한분을 부모님처럼 대해주시고 ,다른사람이 생각하지도 못한 것까지 챙기는 세심한 배려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자식들도 하지못한 일들 묵묵히 하시는 것을보고 계곡이 고향이다보니 한분 한분이 다 부모님 같다면서 매주 수요일날은 일찍출근하셔서 공동목욕장에 나오시는 어르신들 등을 밀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번 가학산 철쭉제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떻게든 감사의 마음으 표현하고 싶었는데 이렇게나마 고마움을 전할수 있어서 기쁩니다. "황기숙"주무관님 항상 건강하시고 그 따뜻한 마음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노인운동, 치매예방 강사  강영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