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설대비 농식품 원산지 등 일제단속·캠페인 실시

원산지가 의심되면 1588-8112

【유통지원과 061-530-5492】

해남군은 지난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설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인 제수·선물용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 및 부정유통방지 위해 홍보 및 계도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월 21일과 설 명절 대목장인 2월 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해남진도사무소와 합동으로 정예 명예감시원과 함께 국민의 불안해소 및 생산자·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농·식품 원산지와 양곡표시, 축산물이력제 등 부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점 대상품목은 제수용품인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과 과일류(사과.배) 나물류(고사리, 도라지) 등이다

또한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코자 1월 21일 해남·진도사무소와 MOU를 체결한 해남 매일시장과 전통시장 상인과의 만남의 날에 해남읍 5일장에서 명예감시원과 함께 합동캠페인을 실시해 부정유통방지 의식 고취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농·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