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에서 한달살며, 남도의 멋을 느껴보세요

체류숙박비 지원, 관광 홍보·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팀 ☎061-530-5798】

낯선 곳에서 한 달 이상 머무르며 현지인처럼 생활하는 ‘한 달 살기’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남도에서 한 달 살아보기’ 관광프로젝트에 해남군이 선정되었다.

‘남도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외지인이 남도에서 생활하며 여행하는 장기체류 프로그램이다. 휴식, 치유 등을 체험하기 위해 머무르며 전남의 매력을 느끼고 관광지를 홍보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다.

체류자에게는 최소 7일부터 30일까지 1일 5만원 이내 숙박비와 체험프로그램 참가비, 관광지 입장료를 지원한다. 식사, 교통비 등 생활비는 자부담이다.

군은 ‘한 달 살아보기’ 참여 숙박시설을 3월 20일까지 선정하는 한편 4월부터 전남․광주 외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체류자를 모집한다.

체류자 선정 시 관광지 홍보에 영향력이 있는 여행작가, 블로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숙박시설 기준은 안전성이 확보되고 군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유스호스텔이나 민간인이 운영하는 펜션·한옥, 농어촌 체험마을 등이 대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