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길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성황리 마무리

해남 달마산 미황사 일대 5천여명 상춘객 몰려

발빠른 홍보 및 SNS로 군민은 물론 외지인 답지

【관광과 축제팀 ☎061-530-5159 】

지난 30일 개최된 “길 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가 5천여명의 상춘객들이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해남군이 미황사와 달마고도에서 추진한 이번 축제엔 군민은 물론 봄나들이 삼아 나온 외지인들까지 몰려 북적였다.

이번 축제는 대한산악연맹 전남연맹 해남군연맹과 연대하여 추진한 점, KTX, SRT 동영상 홍보, TV스팟광고, 신문 및 해남군 SNS 등을 통한 내대외적인 홍보를 동시에 펼쳐나감으로써 명품길 달마고도를 알리는데 큰 몫을 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미황사에서 시작하여 관음암터-문수암터-문바우제-미황사(6.7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숲길을 걷는 동안 봄의 정취는 물론 예술감동까지 주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달마고도는 걷는 것만으로 충분히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곳”이라며 축제는 끝났지만 언제든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찾는다면 휴식이 될 것이라고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했다.

빼어난 산세와 다도해의 절경이 어우러진 해남 달마산에 조성된 달마고도는 땅끝마을 아름다운 절 미황사를 출발해 산 허리를 감아도는 둘레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