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군,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 개최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 ☎061-530-5975】

해남군은 지난 3월 29일 2019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44가구 52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대상자별 특성에 맞춘 필수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하여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영양제도이다.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영양플러스 사업 목표와 필요성, 대상자별 제공 식품패키지 종류, 영양교육의 중요성, 보충식품 관리 및 배송시스템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되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지난해에 199명의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참여하는 등 매년 수혜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는 수혜자 중 기준중위소득 65%를 초과하는 경우에 대해 보충식품의 10%를 자부담하도록 되어 있으나 군비로 자부담을 지원함으로써 대상자들의 부담도 줄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들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 주고 출산친화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