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군, 선도적 농업인 읍·면 순회교육 성료

친환경 농업·농민수당·논 타작물 사업 중점 정책방향 설명

【농정과 친환경팀 ☎061-530-5375 】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선도적 농업인 읍·면 순회 교육이 지난 3월 29일 해남읍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읍면 순회교육은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14개 읍·면 사무소 및 농협 회의실에서 농업인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농정의 정책 방향과 사업별 달라지는 주요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친환경 농업 1번지 해남군의 2019년 친환경농업의 육성 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총 28개 사업 설명을 통해 농가의 친환경인증 실천의지를 제고하는 한편 녹비작물 재배법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벼 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 식량작물 수급 안정 및 쌀값 회복을 이룬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대해서도 올해 계획 면적 및 지원단가 등 전년대비 달라지는 사항 설명을 통해 올해는 전 농가가 경작면적의 10% 이상을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민선 7기 농업분야 핵심 공약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농민 수당”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평소 궁금해 하던 농민수당의 지급 방법 및 절차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통해 농가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읍·면 순회교육을 통하여 친환경 농업, 농민수당 및 논 타작물 지원 제도가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