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군, 주민등록증 등 사진인화 서비스 호응도 높아

만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등 취약계층 부담 경감 기여

 【종합민원과 일반민원팀 ☎ 061-530-5246】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편의를 돕기 위한 사진 인화 서비스를 시행하며 군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인화 서비스는 주민등록증 등 발급에 필요한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원스톱 민원처리의 효율을 높이고자 시행하는 군 시책사업으로

2017년 화산면, 북일면, 계곡면, 마산면 등 4개 지역에 시범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따라 2018년부터는 14개 읍·면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자 중 만65세 이상 노인(신청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등록 장애인이며, 신청은 대상자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발급 신청을 하고, 담당 공무원이 즉석에서 사진촬영 및 인화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준다.

주민등록증과 복지카드 발급 외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으니 신청 시 유의해야 한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수혜자는“읍·면사무소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 사진인화 서비스에 만족을 느꼈다.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질 높은 민원 행정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년에 사진인화 서비스 혜택을 받은 군민은 352명으로 서비스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매년 수혜자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