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살기좋은 고장 땅끝 해남군정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신 군수님 이하 모든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저는 수원에 사는민원인 정상래 라는 사람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는 고향이 목포입니다. 제가 이렇게 해남군에 관심을 가질수 있는 이유는 저의 처가가 해남 화원면이기 때문 입니다. 저희 장인,장모님께서는 화원면에 태어 나셔서 장인 어르신께서 작고 하시고 장모님만 홀로 계십니다. 물론 여러가지 건강도 안좋으시고 처남 역시 정신장애를 안고 다문화 가정을 꾸리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외지에 살고있는 자식들이야 항상 고향에 계시는 어머님,처남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마전 민원사항이 있어 화원면에 민원을 제기 하였습니다.담당자는 오남균 화원면사무소 담당 이셨구요. 그러나 제가 그동안에 가지고 있었던 공무원에 대한 인식과 전혀 다르게 너무도 친절했고 잘 처리해 주셨습니다. 사실 먼거리에서 어렵게 연락한 저로써는 감동적이 였고 고마울 뿐입니다. 요즘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그동안 내가 가졌던 편견은 하나에 기우에 불과 했습니다. 해남군은 다른 그 어느 시,군 보다도 노인복지나 다문화복지에 선도적 이라고 생각 합니다. 군수님의 따뜻의 군정에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근래 보기드문 친절 공무원으로 화원면에 오남균 담당자를 추천 하오니 많은 칭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2011. 8. 27 수원에서 민원인 정상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