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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멀리 포항에서 그곳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멀고도 먼길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갔던 해남이었습니다.
그저 땅끝 마을 이란 이름만 들어왔던 낯선땅이었지만,
강순민 주사님께서 저희의 민원처리를 무엇보다 귀기울여 들어주셔서
당시 저희뜻대로 일이 해결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가슴에 위로를 얻고 돌아갈 수 있어서 그 먼길이 헛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살다보면 저 역시, 동사무소, 시청 등등 공공기관의 문을 두드릴때
그저 무표정했던 직원들의 얼굴만을 기억했었지만
해남 군청 직원들의 친절함에 저는 해남에 대한 기억이 너무나 따스하게 여겨집니다.
암쪼록 서민들의 소리에 그 어느곳보다 귀를 기울여주는 곳이 해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몇달전 일이지만,
내내 감사했던 맘을 감추고 있다가 지금에서야 문을 두드립니다.
강순민 주사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해남 직원 여러분들 역시 늘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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