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옥천면 문촌정미소, 산불 피해 강원도에 사랑의 쌀 전달

【옥천면 총무팀 ☎ 061-531-3312】

해남군 옥천면 문촌정미소(대표 윤송현)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문촌정미소는 직접 도정한 쌀 5㎏들이, 100가마를 강원도 고성군에 전달했다.

윤송현 대표는 “막대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현지 주민 분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상처입은 이재민들의 마음에 희망이 전달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성의를 표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문촌정미소는 명절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부하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성래 옥천면장은 “문촌정미소 윤송현 대표님의 관심과 온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