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매년 해남을 내려가는 제 마음은 즐겁고 설렙니다.
해남 삼산면이 고향인터라, 타향살이가 고달프고 지칠때면 고향생각이 많이 납니다.
제가 사는 지역까지 해남군이 출동하여 농특산물 홍보를 할때면
그립고 반가운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가서 자리를 지키며 뭐라도 돕곤 합니다.
지난 김장철, 해남군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해 수원 농협하나로클럽을
찾아와 애쓰신 해남군민분들을 보았습니다.
날씨가 궃고, 지역이 멀어서 그랬는지, 지원이 부족했는지, 자리가 너무 안 좋아서
지켜보는 제 마음이 다 안타깝고 안쓰러웠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참으로 애쓰셨다고 칭찬하고 위로합니다.
해남군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군수님 비롯 군민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어제는 수원지역에서 46명의 인원이 해남군을 방문하였습니다.
수미다정을 비롯하여 해남군 곳곳을 누비고 다녔는데,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와주신 채성기 삼산면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김자현 통친회 총무님께서는 찬조금까지 해주시어, 더운 날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목을 축일 수 있었습니다.
수미다정을 방문할때마다, 한결같이 극진하게 대접해주시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사람들이 뽕잎의 효능을 많이 모르지만,해남군 대표브랜드인 황토호박고구마와, 배추등에 뒤를 따르는 뽕잎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매년마다 조금씩 발전하는 해남군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하며, 이에 덧붙여 요즘 트렌드인 웰빙,여가,여행의 시대에 발맞추어 해남군에서는 도로망확충과, 광고와 블로거등을 통한 홍보, 숙박시설의 고급화, 해수욕장시설완비,등의 발전을 통해 지역적으로 멀다는 해남군의 아쉬운점을 장점화시켜서 해결하여 해남군의 명품화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고 , 애향심을 바탕으로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매년 고향방문을 손꼽아기다리는 삼산면 출신 한점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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