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군, 스마트팜 적용 미래 첨단농업으로 변화 모색

기후변화 대응 농업생산기반 구축,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 높인다.

【농정과 첨단농업팀 ☎061-530-5789】

해남군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변화 대응 연구단지 조성, 아열대 대응 재배시설 지원, 첨단농업단지 조성 등 ICT 융복합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기반 미래농업 실현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투자를 늘리고 있다.

스마트팜을 통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취약한 영농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2018년 노지채소(배추) 스마트팜 기술보급 4억원, 2019년 기후변화 대응 소득작물 육성 5억원, 스마트팜 기반 소득작물 육성 12억원, 2020년 첨단농업단지 조성에 20억원 등을 투자해 2022년까지 기후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으로 스마트팜 농업으로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열대기후로 급격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신규 규격 하우스, 온도·습도 등 환경제어기술을 포함한 스마트팜 시설을 적극 보급해 농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아열대 작물인 애플망고, 백향과, 무화과, 딸기, 레드향, 용과 등을 재배할 수 있는 농가를 육성해 새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첨단농업단지 조성과 ICT융복합기술로 해남농업의 스마트팜을 실현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업전반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