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읍 일손돕기 실시

해남읍은 지난 5일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청 총무과와 함께 실시한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해남읍 용정리 김춘오(65세)농가의 약 500평 밭에서 마늘캐기를 실시했으며, 명현관 해남군수도 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해남군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해마다 일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1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기간을 “농촌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민성배 해남읍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말하며 “유관기관 등 에서도 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