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군, 2019년 정부합동평가“준비 만전”

최초 보고회 및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 등 선제 대응

해남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강형석 부군수 주재로 정성평가 지표 담당 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부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정성평가 지표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최초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정부합동평가 대응 보고회로, 전국 지자체의 시책추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에 대비해 지표별로 평가 기준에 적합한 사례인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례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개최 결과 공설추모공원 조성공사에서 발생한 토석을 활용한 공사비 절감, 생활자원 처리시설 직영 전환에 따른 운영비용 절감 등 다양한 예산절감 시책과 해남사랑상품권 발행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포함 총 37건의 우수시책이 발굴되었으며, 이번에 발굴된 우수시책은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다.

강형석 부군수는 “앞으로도 향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하여 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편적인 사업이 아닌 우리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우리지역만의 강점을 찾아 최종 서비스를 받게 되는 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