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명현관 해남군수, 예비 귀농인과의 현장톡톡

명현관 해남군수은 18일 현산면 장등마을 풀내음펜션에서 관내 귀농인들과 이동군수실 현장톡톡 행사를 가졌다

장등마을에 거주하며 해남군으로 이주를 예정하고 하고 있는 예비 귀농인 6명, 귀농해 정착한 5명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예비 귀농인 6명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사업 참여자로 해남군에 거주하며 해남군의 지역문화, 자연환경, 농업 등을 체험하면서 해남군으로 이주를 준비하는 타 시도민들이다.

현장톡톡에서는 예비 귀농인과 귀농인들이 귀농을 준비하며 어떤 애로사항들이 있었는지 청취했으며, 예비 귀농인들과 귀농인 등의 관심사인 주거와 농지 확보, 지원정책 등에 대한 다른 시각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해남군수와 예비 귀농인들 그리고 귀농인들은 스스럼없이 의견을 나누며 해남군 인구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정책 발정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자리를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귀농지로서 해남군에 갖는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고, 낮선 이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이주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요소들을 확인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해남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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