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군,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 사업 추진 활발”

해남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판로 확대를 위해 수산물 소포장재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수산물 소포장재 등 지원사업’은 수산물 생산·가공품의 포장재 제작비와 진공․수축 포장기계 구입비를 업체당 1,000만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신청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한 수산물 가공·판매 사업자, 어업인 및 영어조합법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총 사업량은 10개소로써 6월 20일까지 9개소가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1개소에 대해 추가 모집중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신청서를 작성해서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군은 현지점검과 자체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포장재의 개발 및 제작에 수반되는 모든 비용이 전반적으로 지원되어 해남군 지역 수산물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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