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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길 해남 ‘달마고도 전 코스 걷기’ 성황리에 끝나

  • 작성자 김혜정
  • 부서 기획실
  • 작성일 2019-06-27

명품길 해남 ‘달마고도 전 코스 걷기’ 성황리에 끝나

6월에 이어 7월에도 1·2차로 명품길 걷기 행사 마련

전국의 답사객 1백여명, 달마고도 매력 속으로 풍덩

 

땅끝 해남 미황사 일대를 걸으며 대자연의 숨결을 호흡하는 ‘달마고도 온종일 쉬엄쉬엄 걷기’ 행사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끝났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답사객 1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걷기행사는 참가자들이 달마고도가 가진 특유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들면서 달마고도의 진가를 더욱 크게 떨쳐냈다. 달마고도 제대로 알기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단 한번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달마고도를 찾는 답사객들이 함께 함으로써 달마고도의 마니아층을 늘리는 기회가 되었다.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달마고도를 찾은 답사객들은 온종일 쉬엄쉬엄 걷기(미황사-큰바람재-노지랑골-몰고리재-안길-미황사 / 17.74km)로 단순히 찍고만 가는 여행지가 아닌 온전히 느끼고 가는 인생 순례길로 달마고도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관음암터에서 만나는 음악회는 기계음 없이 오롯이 가야금, 해금, 대금 3중주 연주로 걷는 도중 뜻밖에 접하는 수준 높은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달마고도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선물을 안겨주었다.

 

또한 환경생태학박사(김경원, 청산바다환경연구소장)를 초빙하여 해남군 숲 해설가 교육생들이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달마고도의 생태자원과 지역의 역사․문화 이야기를 접목한 숲 속이야기를 기획하여 숲 해석을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해남군은 문체부 주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매월 2회 정기적인 행사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7월 달마고도 이야기도 1·2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행해질 1차행사는 푸른 녹음을 즐기는 걷기로, 2차(20일)는달마고도 달빛걷기로 이어진다. 접수기간은 1차의 경우 7월 10일까지, 2차 는 7월 20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관광과 축제팀(☎530-5157~5159)로 접수하면 된다.

명현관군수는 “미황사 달마고도 행사는 명품길을 오늘의 트렌드로 재해석한 걷기행사로 땅끝 해남군이 군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의 숨결을 들이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많이 참여해줄 것을 권했다.

(7.13.일 행사 접수기간: 2019. 7. 1. ~ 7.10./ 7. 20.행사 접수기간: 7. 1. ~ 7. 15.)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과 진정연

주무관(☎ 061-530-591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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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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