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땅끝해남스포츠클럽 출범

스포츠클럽 회원, 체육회 인사 등 각계 인사 참여

해남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이끌어갈 비영리사단법인‘땅끝해남스포츠클럽’이 출범했다.

땅끝해남스포츠클럽은 지난 24일 회원 및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슬국민체육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해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땅끝해남스포츠클럽은 현재 생활체육 분야 4종목(축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을 운영하고 있으며 야구 종목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축사를 통해 “스포츠는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며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운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이제는,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도 중요 관심사로서 체계적인 강습을 통해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군에서도 군민들이 나은 시설과 여건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땅끝해남스포츠클럽 이상문 사무국장은 “ 본 클럽은 공공스포츠 클럽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의무를 이행다면서 다세대, 다계층의 참여를 유도하여 군민의 체육복지 실현과 스포츠 미래인재를 육성을 통해 지역 통합과 활성화의 역할을 수행할 것”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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