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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군민, 스마트폰 대신 책을 들다

  • 작성자 김혜정
  • 부서 기획실
  • 작성일 2019-06-27

해남 군민, 스마트폰 대신 책을 들다

‘올해의 책’으로 책 읽는 분위기 고조

해남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고 있는‘2019 해남 올해의 책’독서릴레이가 군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독서릴레이를 진행한지 한 달여 만에 참가자가 100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독서 후 도서관 홈페이지에 서평을 작성하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 전역에 올해의 책을 배포하여 군민이 일상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 바 있다.

독서릴레이는 연말까지 계속 진행되며 해남군립도서관을 방문하면 올해의 책을 받아 볼 수 있다.

다음은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 참가자 서평 중 일부이다.

<경애의 마음>을 읽고,,,

- 김○혜: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마음에 새긴 일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 면서 나와 생각이 같은 이를 만날 때 위로를 받기도 주기도 한다.

- 기○희: 사회의 만연한 갑질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책이다. 비슷한 일을 겪어봐서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

- 김○숙: 상처가 아무는 것과 시간이 흐르는 건 관계가 없다.

- 정○걸: 이름그대로 경애란 주인공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내고 싶은 책이다.

우리시대 일반시민의 성장소설이라 할 만하다.

- 최○덕: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져 가는 성장이야기

<당신이 옳다>를 읽고,,,

- 이○희: 인간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며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는 지침서. 타인과의 소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공감을 생각하게 한다.

- 조○권: 감정은 충고, 판단, 평가, 통제의 대상이 아니다. 좋은 감정이든 부정적인

감정이든 내 감정은 항상 옳다.

- 강○진: 이 책을 읽는 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위로를 받을 수 있다.

- 조○권: 감정은 충고, 판단, 평가, 통제의 대상이 아니다. 좋은 감정이든 부정적인

- 윤○혜: 혹여나 마음의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데, 그 원인을 모르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인어 소녀>를 읽고,,,

- 김○서: 인어와 혼혈인어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 TV에서 가짜인어의 영상을 많이 봤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실제로 인어를 한 번 보고 싶어졌다.

- 이○리: 책장을 넘길수록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 이○린: 이 책을 읽고 규리가 대단하다고 느꼈다. 아빠를 구하기 위해 무서워하던 바다로 들어가 아빠를 구출했다. 규리의 용감한 면을 본받고 싶다.

- 허○민: 사람들로 인해 바닷속이 오염되어 안타까웠어요.

- 김○나: 인어이야기가 흥미롭고 재미있어 하루 만에 다 읽었다. 진짜 인어가 있을지 궁금하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예술과 도서관팀(☎ 061-530-5453)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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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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