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임신부 영양지원사업‘큰 호응’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 ☎061-530-5975】

해남군이 올해 6월부터 관내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영양지원사업을 펼쳐 높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시행 초기임에도 7월 24일 기준 123명의 임신부가 신청해 보충식품구입비를 지원받고 있다.

임신부 영양지원사업은 임신기간 동안 관내 지역상가에서 8가지 보충식품(쌀, 달걀, 감자, 당근, 우유, 시리얼, 김, 미역)을 구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환급해 주는 사업으로 보충식품구입비 지원과 더불어 전문영양사를 배치해 매월 1회 집단교육 및 1:1 상담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에는 주간에 일하는 임신부를 배려하여 야간에 문화예술회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법, 임신기 영양관리의 중요성, 임신부 식생활 지침 등에 대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군은 앞으로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고 행복한 엄마가 되도록 군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임신부 맞춤형 교육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신부 영양지원사업은 지원신청일 기준 해남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신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군청 민원실 1번 창구에서 수시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530-5975, 531-37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