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해남군, 행복둥지사업으로 저소득 보금자리 개선

해남군,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업무협약 체결

【건설주택과 주택행정팀 ☎ 061-530-5162】

해남군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행복둥지사업을 통해 가구당 1000~1500만원을 지원, 단순한 도배, 장판 교체에서 벗어나 주택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안전 시설과 단열, 누수,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대상은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 등으로 올해는 1억 4,066만원의 예산을 확보, 주거환경이 취약한 10가구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주거만족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