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전남새일지원본부, 여성 일자리 창출 날개를 달다”



- 경력단절 여성인턴 80명 모집,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간 지원 -



재단법인 전남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전남새일지원본부는 2월부터 경력단절여성을 기업과 연계해주는 새일여성 인턴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기업체와 미취업여성 구직자를 모집합니다.



새일여성인턴제는 경력단절 여성이 직장체험을 통해 직무기술을 습득하고 장기고용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체에 인턴지원금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인턴 대상자를 주5일 8시간 전일제로 근무하게 하고 월 95만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경우, 월 50만원의 지원금을 6개월간 지급합니다.



새일여성인턴참가자는 전남새일지원본부에 구직등록한 미취업여성으로 여성가장, 북한이탈여성,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고령자,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를 우선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며, 총 80명의 신청을  받습니다.



또한 새일여성인턴 연계 대상기업은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의 4대보험  가입 사업장이어야 하며 여성친화기업, 여성의 취업이 저조한 사업장, 장기 고용이 가능한 사업장을 우선 선정합니다.



최순애 전남새일지원본부장(전남여성플라자 원장)은 2011년 새일여성인턴제에 참가한 97명의 인턴 지원자 중 83명이 정규직원으로 채용되는   등 구직자와 기업체 모두 만족할만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여성구직자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턴연계를 희망하는 구직자나 기업체는 전남새일지원본부 홈페이지(www.jnnewjob.or.kr) 또는 전화(061-260-7338), 시‧군 취업설계사에게 문의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