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저는 목포 바로앞 삼호에 살고있어요. 그런데 일주일전부터 탄냄새가 너무 진동해서 머리도 아프고 기관지가 너무 아프길래.. 영암군청 환경과에 전화를해서 탄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출동하셨는데.. 어디서 불태우는건지 못찾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답답한 저희 신랑이 직접 어디서 이렇게 매일 불태우는건지 찾아보니.. 해남 계곡면이더라구요. 거기서 태우는게 삼호읍까지 탄내가 진동을 하네요 ㅠㅠ 불나면 열기보다 타는 연기때문에 질식해서 죽는경우가 더 많다고 하던데.. 그만큼 타는 연기에 안좋은 물질들이 많은거겠죠 ㅠㅠ 그런데 일주일이 넘도록 매일 이렇게 탄내가 진동하게 태우시니 ㅠㅠ 이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빨래도 하면 탄내가 진동을해요 ㅠㅠ 어제 계곡면사무소에도 전화 드리고 119에도 신고하니.. 벌써 출동하셨다고 하던데.. 오늘 또 탄내가 진동을 해요 ㅠㅠ 저희같은 일반인도 금방 어디서 뭘 태우는지 찾는데.. 담당하시는분들이 조금더 관심을 갖고 찾아내셔서 더는 탄연기좀 안맡고 살수는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