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br/>안녕하세요.<br/>요즘 코로나가 심해 해외나 단체여행을 못가 몸이 쑤시고 있는 1인입니다.<br/><br/>한적한 곳에 바람을 쐴겸 혼자라도 여행을 가볼까해서 찾은 땅끝마을은 참으로 아름다웠어요!<br/>도시에서 지친 심신을 마음껏 풀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외지인을 진심으로 챙겨주신 현지인 분들의<br/>따뜻한 마음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마터면 지갑을 잃어버려 올라가지도 못할 난감한 상황에서도<br/>분실물을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답니다!! 땅끝 직원분이신거 같던데 이미순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br/>관광객 등 여러사람을 맞이하는 곳일텐데도 화장실이며, 전망대며, 가는 길 곳곳마다<br/>청정지역 해남땅끝의 이미지만큼 청결하고 깨끗해서 너무 좋았어요. <br/>관광객을 맞이하는 해남분들, 땅끝분들의 지역사랑이 느껴졌답니다. <br/>덕분에 좋은 구경,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br/><br/>꼭 다시 찾을게요!<br/>그때도 이렇게 아름다운 땅끝마을 구경시켜주셔야해요!!^^<br/>